‘그린볼 캠페인’, 한일축제 2023서 건강한 ‘신토불이’ 먹거리 선보여

현화영 2023. 10. 2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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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환경보호 활동단체 그린볼(greenball) 캠페인 측이 '신토불이'를 통한 '탄소배출 줄이기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단체에 따르면, 그린볼 캠페인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일축제한마당 2023 in Seoul'에서 한국의 건강한 먹거리를 알리기 위해 부스를 열었다.

한일축제한마당을 찾은 관람객들은 그린볼 캠페인 측 준비한 한국의 대표 음식을 맛보며 국내 로컬푸드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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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환경보호 활동단체 그린볼(greenball) 캠페인 측이 ‘신토불이’를 통한 ‘탄소배출 줄이기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그린볼 캠페인 제공.
 
단체에 따르면, 그린볼 캠페인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일축제한마당 2023 in Seoul’에서 한국의 건강한 먹거리를 알리기 위해 부스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손경식 한일축제한마당 실행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엔싸인의 화려한 공연 무대와 한일 코스프레가 눈길을 끌었다.

그린볼 캠페인 부스에선 한식요리연구가 오미자 선생님과 함께 국내에서 재배한 쌀과 식재료로 만든 한국의 대표 음식 등이 소개됐다.

특히 전남 장성에서 20년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미다온(대표 고민수)을 떡도 소개됐다. 장성 지역에서 재배한 흑임자, 단호박, 백미, 쑥 4가지 종류의 좋은 재료로 만든 떡이 선보여졌다.

한일축제한마당을 찾은 관람객들은 그린볼 캠페인 측 준비한 한국의 대표 음식을 맛보며 국내 로컬푸드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전했다.  

그린볼 ‘일상환경 보호’를 모토로 매년 시즌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그린볼 캠페인은 2017년부터 매년 여름철마다 ‘당신의 입지 않는 청바지가 유기견을 구합니다’를 비롯 
건강한 먹거리, 반려가구를 위한 채식메뉴 만들기와 같은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한일축제한마당은 2005년 한일국교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하는 ‘한일우정의 해’를 계기로 시작돼 매년 한일 최대의 민간교류행사로서 양국의 우호 증진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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