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고흥유자축제' 11월3~5일 개최…추진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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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은 24일 '제3회 유자축제' 현장 보고회를 열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보고회는 공영민 군수 주재로 간부 공무원, 축제추진위원회 등 40명이 참석했다.
고흥유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차장 조성, 각종 시설물 설치, 관람 동선, 공간배치를 비롯한 그간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축제는 '유자향에 취하고, 황금빛에 물들다'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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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고흥군은 24일 '제3회 유자축제' 현장 보고회를 열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보고회는 공영민 군수 주재로 간부 공무원, 축제추진위원회 등 40명이 참석했다.
고흥유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차장 조성, 각종 시설물 설치, 관람 동선, 공간배치를 비롯한 그간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축제는 '유자향에 취하고, 황금빛에 물들다' 주제로 열린다. 12만평 유자밭에서 5만 그루의 500만개의 샛노랗게 익어가는 유자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선보일 계획이다.
방문자에게 대한민국 대표 비타민 유자C를 선사하는 힐링 축제로의 도약을 위한 오감만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고흥군은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보행자 안전 확보 및 유자밭 관람 편의를 위해 데크길을 조성하고 주차난 해소를 위해 인근 농지에 임시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주차장, 화장실, 쓰레기 등 관람객 편의시설은 부족함이 없도록 빈틈없이 준비해 달라"며 "관광객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대책 마련과 빈틈없는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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