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캐피탈, 여의도 본사 통합 이전

정민하 기자 2023. 10. 24. 1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큐온캐피탈이 지난 23일 여의도로 본사를 확장 이전하고 '애큐온! 여의도 On(온)! 애큐온캐피탈 여의도 본사 통합 이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애큐온캐피탈 이중무 대표는 "이번 본사 통합 이전은 애큐온캐피탈의 새로운 10년의 역사를 위한 시작"이라며 "금융중심지 여의도에서 영업 경쟁력을 키우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건전성, 성장성, 수익성을 모두 갖춘 선도적 금융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애큐온캐피탈 임직원들이 다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애큐온캐피탈 제공

애큐온캐피탈이 지난 23일 여의도로 본사를 확장 이전하고 ‘애큐온! 여의도 On(온)! 애큐온캐피탈 여의도 본사 통합 이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본사 이전은 애큐온캐피탈의 새로운 10년을 위한 성장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강남과 여의도 등에 분산되어 있던 조직을 한 곳으로 통합해 각 부서와 직원들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 조직 혁신과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의지를 담았다.

애큐온캐피탈은 본사 이전을 준비하며 업무의 효율성과 직원 친화적인 공간을 만들기 위해 각 부서 담당자로 35명으로 구성된 테스크포스팀(TFT)을 꾸려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위해 이전 준비 과정에서 환경, 사회 영향 등도 면밀히 살폈다. 특히, 기존에 사용 연한이 만료된 사무 가구를 폐기하지 않고 자원순환플랫폼인 ‘자원다잇다’를 통해 기부해 탄소 배출을 저감했다.

새로 입주한 여의도 본사에는 ‘애큐온 라운지’, ‘컨퍼런스룸’, ‘폰부스’, ‘포커스룸’ 등 업무 편의와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공간이 마련됐다.

먼저, 애큐온 라운지는 카페 형식의 접견 공간과 회의실, 60인 이상 규모의 다목적 컨퍼런스룸으로 구성했다. 층마다 휴게공간 및 편의시설을 구축해 직원들의 편의 개선과 소통 활성화에도 주력했다. 또한, 총 15개의 다양한 크기의 회의실과 보안 및 프라이버시가 확보되는 폰부스와 업무 집중 공간인 포커스룸도 신설했다.

애큐온캐피탈 이중무 대표는 “이번 본사 통합 이전은 애큐온캐피탈의 새로운 10년의 역사를 위한 시작”이라며 “금융중심지 여의도에서 영업 경쟁력을 키우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건전성, 성장성, 수익성을 모두 갖춘 선도적 금융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