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여의도·구로·강남 오가는 광역버스 4개 노선 신설

세종=김민정 기자 2023. 10. 24. 15: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년 상반기부터 인천과 서울 여의도·구로·강남을 오가는 급행 광역버스(M버스) 4개 노선이 신설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한국교통연구원의 타당성 평가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광역버스 노선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M버스는 수도권, 부산·울산권 등 대도시 권역 내 2개 이상의 시도를 운행하는 급행 광역버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단초∼여의도복합환승센터 노선. /국토부 제공

내년 상반기부터 인천과 서울 여의도·구로·강남을 오가는 급행 광역버스(M버스) 4개 노선이 신설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한국교통연구원의 타당성 평가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광역버스 노선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새로 생기는 노선은 검단초∼여의도복합환승센터, 검단초∼구로디지털단지역, 영종우미린1단지∼강남역, 소래포구역∼역삼역 등이다. M버스는 수도권, 부산·울산권 등 대도시 권역 내 2개 이상의 시도를 운행하는 급행 광역버스다.

대광위는 올해 내로 운송사업자 모집공고와 선정을 마칠 예정이다. 사업자와 구체적인 운행 횟수 등의 계획을 협의한 뒤 내년 상반기 안에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은 “M버스 노선 신설로 인천 시민들의 출퇴근 편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M버스를 지속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