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수능 끝나면 고3 대상 '건전한 음주문화' 교육

정준영 2023. 10. 24. 15: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부터 연말까지 고등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음주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학 진학이나 사회 진출을 앞둔 고3에게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태도를 제시해 건전한 음주문화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구는 지난 6월 지역사회 내 건전한 음주문화 형성을 위해 '대학생 절주 서포터즈'를 위촉했다.

강북구 내 대학생 13명으로 구성된 절주 서포터즈는 이번 고3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북구청 [서울 강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부터 연말까지 고등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음주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학 진학이나 사회 진출을 앞둔 고3에게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태도를 제시해 건전한 음주문화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구내 5개 고등학교에서 이뤄지고 1천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 음주에 대한 지식과 정보 ▲ 음주 압력 대처 기술 ▲ 음주에 대한 자기결정권 향상 등이다. 퀴즈와 게임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있다.

앞서 구는 지난 6월 지역사회 내 건전한 음주문화 형성을 위해 '대학생 절주 서포터즈'를 위촉했다. 강북구 내 대학생 13명으로 구성된 절주 서포터즈는 이번 고3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princ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