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신항 1부두 항만근로자 대기소 설계 공모

김상현 2023. 10. 2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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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신항 1부두 내 항만근로자 대기소 건립을 위한 건축 설계를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대기소는 2026년까지 65억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1천㎡ 규모로 건립한다.

이번 공모는 건축사 자격을 갖추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자격 요건을 완화했다.

참가 등록은 11월 6일 오후 5시까지 부산항만공사 인프라관리부(sbyoon@busanpa.com)로 신청하고 공모안은 12월 6일 BPA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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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 근로자대기소 조성 부지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신항 1부두 내 항만근로자 대기소 건립을 위한 건축 설계를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대기소는 2026년까지 65억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1천㎡ 규모로 건립한다.

내부는 근로자 복지 증진 및 휴게를 위한 대기실, 샤워실, 체력단련장 등으로 꾸며진다.

이번 공모는 건축사 자격을 갖추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자격 요건을 완화했다.

참가 등록은 11월 6일 오후 5시까지 부산항만공사 인프라관리부(sbyoon@busanpa.com)로 신청하고 공모안은 12월 6일 BPA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건축계획 및 시공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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