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7~29일 목재 문화 체험행사 샘머리공원서 개최

서구 목재문화 체험행사 안내 포스터. 서구 제공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목재 문화 확산과 목재친화도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목재 문화 체험 행사를 서구 샘머리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구가 추진하는 목재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해 사전에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체험행사를 통해 참여자 대상 설문조사 등을 실시해 향후 사업추진에 반영하기위해 추진된다.

행사장에서는 3일 동안 20여 가지 목공 체험(도마, 목걸이 만들기 등), 10여 가지 목재 놀이기구 체험(다트, 무든볼퍼터 등), 유아놀이(볼풀, 기차놀이, 카프라 등) 공간 등이 조성돼 많은 시민이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28일 오후 1시에는 재즈공연도 준비해 화창한 가을날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서구가 대표적인 목재친화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개최하는 '목재 체험행사'(나무와 함께 GREEN 내일)에 많은 분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목재 체험행사'는 이번달에 이어 11월 중 다시 한번 개최 예정이며 이번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은 다음 달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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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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