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안동전통주 칵테일경연대회’ 참가 금상 등 다수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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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 메디푸드HMR산업학과는 경북전통주문화대축전 in 안동 기간 지난 21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 안동전통주 칵테일경연대회'에서 메디푸드 음료연구회 동아리 성인학습자 학생들이 참가해 전원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본선에 오른 72명 참가자 중 일반부부문에서 대구한의대 메디푸드HMR산업학과 성인학습자 박준범씨가 금상(안동시장상), 3학년 최희숙씨가 은상(한국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상), 2학년 고영옥씨와 1학년 박성미씨가 동상(경북문화재단대표이사상), 3학년 조경덕씨와 서인숙씨가 각각 특별상(명인안동소주대표이사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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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에 오른 72명 참가자 중 일반부부문에서 대구한의대 메디푸드HMR산업학과 성인학습자 박준범씨가 금상(안동시장상), 3학년 최희숙씨가 은상(한국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상), 2학년 고영옥씨와 1학년 박성미씨가 동상(경북문화재단대표이사상), 3학년 조경덕씨와 서인숙씨가 각각 특별상(명인안동소주대표이사상)을 차지했다.
메디푸드HMR산업학과 이희수 지도교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성인학습자 학생들은 40대, 50대, 60대, 70대 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자발적으로 대회에 신청하고, 휴일 시간을 내서 신메뉴 창작칵테일을 개발하고, 스토리를 입히고, 연습하는 즐거움과 배움의 기쁨을 알게 되었다”라고 했다.
사랑하는 남편을 위해서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용기와 함께 남편이 좋아하는 안동소주 올소를 베이스로 창작칵테일을 만들어 일반부 특별상을 받은 최고령자 70대 만학도 조경덕씨는“상대를 인정하면 삶이 즐겁고, ‘그대 올소’ 칵테일 한잔과 함께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자”라고 전했다.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교육부의 선취업·후학습 활성화 정책에 따라 재직자 및 성인학습자 친화형 학사체제를 구축해 전문직업역량과 학문소양을 갖춘 학문별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위과정 단과대학이다.
5개 학과 평생교육융합학부(평생교육복지전공, 평생교육경영전공), 산림비즈니스학과, 메디푸드HMR산업학과, 한약개발학과,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가 있다.
메디푸드HMR산업학과는 미래식품산업동향 및 외식소비트렌드 변화에 부응하는 실무중심 교육으로 메디푸드, HMR 제품개발, 음료 마케팅(와인, 칵테일, 수제맥주, 메드푸드 음료) 등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참여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동아(경산)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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