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15세 연하 재벌 3세 예비남편 루머에 “강력 대응할 것”

2023. 10. 2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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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연하 재벌 3세와 재혼을 발표한 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가 각종 루머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남현희는 인터뷰에서 15세 연하의 사업가이자 재벌 3세인 전청조씨가 지난 1월 비즈니스 업무와 관련해 펜싱을 배우고 싶다고 연락해 왔다며, 펜싱 훈련을 함께하며 사랑에 빠져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남현희는 전청조가 펜싱 관련 사업을 제안했다며 "사업안이 너무 좋아서 '이걸 거절하면 바보다' 싶을 정도"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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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연하 재벌 3세와 재혼을 발표한 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가 각종 루머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남현희는 24일 소셜미디어 공지를 통해 “최근 보도된 기사와 관련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며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남현희는 전날(23일) 공개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재혼 소식을 깜짝 공개했다. 남현희는 인터뷰에서 15세 연하의 사업가이자 재벌 3세인 전청조씨가 지난 1월 비즈니스 업무와 관련해 펜싱을 배우고 싶다고 연락해 왔다며, 펜싱 훈련을 함께하며 사랑에 빠져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남현희는 전청조가 첫 만남 당시 경호원을 대동하고 걸어 들어와서 놀랐다며 본인과 딸이 전청조의 고급 주택인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에서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남현희는 전청조가 펜싱 관련 사업을 제안했다며 “사업안이 너무 좋아서 ‘이걸 거절하면 바보다’ 싶을 정도”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 같은 내용이 보도된 후 온라인상에서는 전청조의 과거와 관련된 확인되지 않은 각종 루머가 확산됐다. 일부 네티즌들은 남현희에게 직접 소셜미디어 DM(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내 신중하게 판단해 재혼하라고 경고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남현희는 2011년 사이클 전 국가대표인 공효석과 결혼했다가, 지난 8월 이혼 사실을 밝혔다.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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