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서 43명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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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지난 14~20일 충청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 학생 선수 99명 중 43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국내 최고의 숙련기술인을 뽑는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에는 50개 직종에 17개 시·도 선수 1691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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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계공고 은탑 선정… 우수 선수 육성기관 선정
국내 최고의 숙련기술인을 뽑는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에는 50개 직종에 17개 시·도 선수 1691명이 참가했다.
부산 직업계고 학생은 39개 직종에 99명이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7개, 우수상 6개, 장려상 20개를 수상했다.
이 가운데 부산기계공고는 냉동 기술·폴리메카닉스 부분에서, 금정전자고는 전기기기 부분에서 각각 금메달 수상자를 배출했다.
또 부산기계공고는 CNC밀링·기계설계CAD·메카트로닉스(2) 부분에서, 부산자동차고는 자동차차체수리 부분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부산기계공고는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 우수상 4개, 장려상 5개를 획득해 지난해 은탑 수상에 이어 올해도 은탑을 수상하는 등 6년 연속 우수 선수 육성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서 폴리메카닉스 등 기능경기위원회 협약기업 종목에 입상한 학생들은 졸업 후 해당 기업으로 취업할 예정이다.
또 부분별 1위와 2위를 차지한 학생들은 국가대표 선발 과정을 거쳐 국제기능올림픽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할 기회를 얻는다.
하윤수 교육감은 “자신들의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부산시,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유관기관과 꾸준히 협력하며 우수한 숙련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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