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온, AI로 인파 관리한다…군중밀집도 분석 기술 특허 취득[숏잇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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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이후 제한된 공간의 인파 밀집도를 분석하는 기술이 지역축제, 공연장 등에서 현장 인파를 관리하는데 활용되고 있다.
특히 CCTV 영상을 활용해 밀집도를 분석하는 기술은 이동통신사 기지국 기반 위치신호데이터나 대중교통데이터보다 대상 지역의 인파밀집도를 보다 정확하게 측정한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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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이후 제한된 공간의 인파 밀집도를 분석하는 기술이 지역축제, 공연장 등에서 현장 인파를 관리하는데 활용되고 있다. 특히 CCTV 영상을 활용해 밀집도를 분석하는 기술은 이동통신사 기지국 기반 위치신호데이터나 대중교통데이터보다 대상 지역의 인파밀집도를 보다 정확하게 측정한다는 장점이 있다.
비전(Vision)AI 전문기업 이투온은 보신각 타종행사 군중밀집도 분석 등 경험을 바탕으로 CCTV 영상을 기반으로 밀집도 분석하는 '군중 밀집도 기반의 위험 지역 자동 알림 시스템' 특허를 취득했다. 해당 특허 기술은 군중의 이동 상황과 밀집도를 실시간으로 측정, 이상징후를 빠르게 인지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기존 CCTV 관제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해 쇼핑몰, 경기장, 공연장, 행사장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이투온은 특허 기술을 적용해 자사 AI 영상분석솔루션 '온바스(ON-VAS)'를 업그레이드했으며 최근 국립생태원과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재찬 대표는 “CCTV로 인파관리를 하는 지자체나 민간기업에서 보다 정밀하게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양한 영상관리시스템과 연동, 활용 분야가 넓다고 덧붙였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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