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 청송군수, 국회서 '지역숙원사업' 지원 건의

청송(경북)=심용훈 기자 2023. 10. 2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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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은 24일 윤경희 군수가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2024년도 국가 예산 추가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윤 군수는 다음 달 국회 상임위와 예결위 예산심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청송지역 현안사업인 국도 31호선 도로개량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국회를 찾아 김희국 의원에게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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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군수, 국도31호선 도로개량사업 국비 지원 건의
윤경희 청송군수(왼쪽)가 국회를 방문해 김희국 의원에게 지역 숙원사업을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사진제공=청송군


경북 청송군은 24일 윤경희 군수가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2024년도 국가 예산 추가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윤 군수는 다음 달 국회 상임위와 예결위 예산심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청송지역 현안사업인 국도 31호선 도로개량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국회를 찾아 김희국 의원에게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포함된 국도31호선 도로개량사업(청송진보~영양입암, 청송청운~부남감연)은 청송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국도 31호선 청송청운~부남감연 구간은 선형이 불량하고 도로 폭이 협소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 구간으로 최근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교통량 증가에 따른 정체 현상이 지속되면서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윤경희 군수는 "교통 체증과 도로 선형 불량으로 인한 사고위험을 줄이기 위해선 국도 31호선 도로개량사업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청송군의 발전과 주민안전 및 편의를 위해 국비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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