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 3분기 당기순이익 1673억원… 전년比 0.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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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는 2023년 3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약 0.1% 증가한 1673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JB금융지주의 2023년 3분기 누적 기준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은 49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
비은행 계열사를 살펴보면 JB우리캐피탈의 올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469억원을 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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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는 2023년 3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약 0.1% 증가한 1673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JB금융지주의 2023년 3분기 누적 기준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은 49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고물가 지속, 부동산 경기 위축 등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심화하는 여건에서도 그룹 계열사들은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견고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JB금융지주의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와 같은 2306억원을 기록했다. JB금융의 이자이익은 전년(4487억원) 대비 8.5% 증가한 4868억원, 비이자이익은 전년(174억원) 대비 149.6% 증가한 434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경영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7%, 총자산이익률(ROA)은 1.11%로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 지표를 유지했다.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지속적인 비용 관리 노력에 힘입어 35.8%를 기록했다. 사상 최저 수준이다.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전년 동기 대비 1.02%포인트 상승한 12.45%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고치다. JB금융은 개선된 자본비율을 바탕으로 향후 보다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그룹사를 살펴보면 광주은행의 올 3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6.9% 하락한 734억원에 그쳤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8% 증가한 4297억원을 거뒀으나 영업이익은 7.5% 감소한 961억원을 기록했다.
전북은행의 올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한 571억원에 그쳤다. 매출액은 3763억원으로 전년 대비 3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영업이익은 761억원으로 같은 기간 6.2% 증가했다.
비은행 계열사를 살펴보면 JB우리캐피탈의 올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469억원을 시현했다. JB자산운용의 올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6% 감소한 11억원을 기록했다.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의 올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9.0% 증가한 113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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