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유튜브, ‘골든차일드’ 장준 합류…홍보에 진전 기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24일부터 아이돌 그룹 ‘골든차일드’의 장준이 청와대 유튜브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장준이 속한 ‘골든차일드’는 2017년 데뷔한 10인조 남성 아이돌 가수 그룹이다. ‘골든차일드’는 빌보드가 선정한 ‘2017 최고의 K-POP 신인 10선’에 올랐으며 2022년 일본 음악 매출 집계 순위인 오리콘 일일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11월에 신곡 출시를 앞두고 있는 ‘골든차일드’ 장준의 청와대 유튜브 출연으로 청와대 공식 유튜브 채널 홍보에 진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준이 진행을 맡은 ‘블루하우스 오브 카드’는 이날부터 매월 한 편씩 청와대 유튜브에 공개된다. 이 프로그램은 청와대 곳곳을 암시하는 카드를 단서로 해당하는 장소를 찾아 그곳에 얽힌 이야기를 전문해설사에게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병채 청와대관리활용추진단장은 “청와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는 운영 초기 단계에 있으나 유익한 정보와 재미있는 콘텐츠로 점점 방문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기획과 출연진으로 국민들이 더욱 선호하는 청와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