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고령장애인 쉼터' 본격 운영, 건강관리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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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지역 내 고령장애인에게 문화 활동과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고령장애인 쉼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파주시 등록장애인 2만 2000여 명(2023년 9월 말 기준) 중 65세 이상 고령장애인은 1만 1000명으로 전체 장애인의 50%를 차지한다.
시는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장애인회관 내 고령장애인 쉼터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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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지역 내 고령장애인에게 문화 활동과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고령장애인 쉼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파주시 등록장애인 2만 2000여 명(2023년 9월 말 기준) 중 65세 이상 고령장애인은 1만 1000명으로 전체 장애인의 50%를 차지한다.
특히 최근 10년간 50% 이상 급증하며 계속 늘고 있는 추세다.
시는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장애인회관 내 고령장애인 쉼터를 설치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궁, 파크골프, 수지침, 노래교실, 웃음치료 등 고령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만 60세 이상 지역 내 장애인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고령 장애인의 노후 지원 정책을 통해 장애인의 기본권리를 보장하고 장애에 따른 불편과 차별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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