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영웅' 조기성, 장애인AG 자유형 100m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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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패럴림픽에서 한국 장애인 수영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했던 조기성이(부산장애인체육회)이 개인 통산 7번째 장애인아시안게임 메달을 따냈습니다.
조기성은 오늘(24일) 항저우의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장애인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1분 30초 03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조기성의 장애인아시안게임 7번째 메달입니다.
첫 경기를 마친 조기성은 모레 자유형 50m와 배영 50m에서 추가 메달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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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패럴림픽에서 한국 장애인 수영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했던 조기성이(부산장애인체육회)이 개인 통산 7번째 장애인아시안게임 메달을 따냈습니다.
조기성은 오늘(24일) 항저우의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장애인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1분 30초 03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1위 스즈키 다카유키(일본·1분 24초 96)보다 5초 07 늦게 레이스를 마친 조기성은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조기성의 장애인아시안게임 7번째 메달입니다.
2014 인천 대회에서 금·은·동메달을 한 개씩 수확한 조기성은 2018 인도네시아 대회에선 은메달만 3개를 따냈습니다.
조기성은 장애인 수영의 살아 있는 전설입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에선 남자 자유형 50m, 100m, 200m를 석권해 한국 선수로는 패럴림픽 최초로 3관왕에 올랐습니다.
지난 8월엔 평영으로 종목을 바꿔 나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수확해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첫 경기를 마친 조기성은 모레 자유형 50m와 배영 50m에서 추가 메달을 노립니다.
주종목인 평영은 출전 선수 부족으로 이번 대회에서 제외됐습니다.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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