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국토부에 과천위례선 주암·문원역 설치 촉구

경기=권현수 기자 2023. 10. 2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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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는 최근 국토교통부에 과천위례선(위례과천선) 광역철도사업과 관련한 요구사항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국토부 철도투자개발과를 방문해 과천위례선 주암역을 주암지구 내에 설치하는 방안에 대한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문원역을 포함하는 민자적격성 조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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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암지구 내 주암역 설치, 문원역 포함 등 요구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난달 18일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게 과천 광역교통개선대책 등에 대해 요구사항을 전달했다./사진제공=과천시

경기 과천시는 최근 국토교통부에 과천위례선(위례과천선) 광역철도사업과 관련한 요구사항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국토부 철도투자개발과를 방문해 과천위례선 주암역을 주암지구 내에 설치하는 방안에 대한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문원역을 포함하는 민자적격성 조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논의된 내용은 민선8기 신계용 과천시장의 공약 중 하나다. 문원역을 포함하는 방안에 대한 민자적격성 조사는 현재 재조사가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는 내년 상반기에 나올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주암지구 입주자 및 교통소외 주민들을 위해 주암역을 주암지구 내 설치하고, 문원역이 노선에 포함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하고,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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