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원룸 베란다에 반려견 사체 무더기…비정한 견주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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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 한 원룸에서 반려견 4마리가 죽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김해서부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반려견 견주 A(40대)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김해 진영읍 소재 원룸에서 부산으로 이사하면서 자신의 반려견 4마리를 베란다에 버리고 굶어 죽게 한 혐의를 받는다.
집주인이 A씨의 이사로 청소하기 위해 빈 원룸을 찾았다가 이 같은 사체들을 발견하고 동물보호단체를 거쳐 경찰에 신고가 접수되면서 수사가 이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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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 한 원룸에서 반려견 4마리가 죽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김해서부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반려견 견주 A(40대)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김해 진영읍 소재 원룸에서 부산으로 이사하면서 자신의 반려견 4마리를 베란다에 버리고 굶어 죽게 한 혐의를 받는다.
집주인이 A씨의 이사로 청소하기 위해 빈 원룸을 찾았다가 이 같은 사체들을 발견하고 동물보호단체를 거쳐 경찰에 신고가 접수되면서 수사가 이뤄지게 됐다.
경찰은 이날 오후 A씨를 불러 구체적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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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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