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자청,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 '코마린 2023' 참가

권영지 기자 2023. 10. 2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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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24~27일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23회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이하 코마린 2023)'에 참가해 투자 인센티브 및 입지 요건을 홍보하고 잠재투자기업 발굴을 위한 상담 등 조선·해양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

부산진해경자청은 홍보부스를 운영해 1:1 맞춤형 투자상담을 진행하고, 조선·해양분야기업을 대상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투자입지 우수성과 인센티브 등을 홍보해 잠재투자기업 발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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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7일 부산 벡스코
코마린 2023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스. (부산진해경자청 제공)

(부산=뉴스1) 권영지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24~27일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23회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이하 코마린 2023)'에 참가해 투자 인센티브 및 입지 요건을 홍보하고 잠재투자기업 발굴을 위한 상담 등 조선·해양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

코마린 2023은 독일, 노르웨이, 그리스 등 14개 국가관을 비롯해 46개국, 1000여 개사가 22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국내·외 조선, 해양플랜트, 해양에너지, 항만·물류 관련 최첨단 장비 및 신기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진해경자청은 홍보부스를 운영해 1:1 맞춤형 투자상담을 진행하고, 조선·해양분야기업을 대상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투자입지 우수성과 인센티브 등을 홍보해 잠재투자기업 발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김기영 부산진해경자청장은 "부산진해경자구역은 현재 세계 조선 산업을 주도하는 조선사들이 인접해 있으며 동남권의 주력산업인 기계, 조선·해양 기자재 업계 및 지원기관이 집결돼 있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2029년 가덕신공항, 2040년 진해신항이 완공되면 공항·항만·철도가 집결된 완벽한 물류 인프라를 갖춘 조선·해양 비즈니스의 최적지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조선·해양분야 기업 및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은 1980년 서울 코엑스에서 최초 개최 이후 1985년부터 격년제로 매 홀수 연도에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리드케이훼어스(유), 벡스코가 공동주최했다.

독일 함부르크 조선전(SMM), 노르웨이 조선기자재전시회(NOR-SHIPPING), 그리스 조선해양장비전(POSIDONIA), 중국 상하이 조선기자재전시회(MARINTEC CHINA)와 함께 세계적인 조선해양기자재 전시회 중 하나로 꼽히는 코마린은 올해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및 제2전시장 1층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0z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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