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金' 김천상무 조영욱, 김포전서 조기 전역 기념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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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에 금메달을 안겨준 조영욱의 조기 전역식이 개최된다.
K리그2 김천상무는 24일 "지난 7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일본을 꺾고 한국의 우승을 이끈 조영욱이 입대 264일 만에 조기 전역을 확정했다"면서 "오는 2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김포FC와의 홈 경기에서 그의 조기 전역 기념식을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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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에 금메달을 안겨준 조영욱의 조기 전역식이 개최된다.
K리그2 김천상무는 24일 "지난 7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일본을 꺾고 한국의 우승을 이끈 조영욱이 입대 264일 만에 조기 전역을 확정했다"면서 "오는 2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김포FC와의 홈 경기에서 그의 조기 전역 기념식을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천은 조기 전역을 앞둔 조영욱이 김천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직접 제안했고, 이를 구단이 받아들이면서 29일 홈 경기 때 팬 참여 이벤트를 개최키로 했다.
29일 김포와의 경기 시작 1시간 전인 오후 5시 30분부터는 조영욱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팬 사인회는 번호표 소지자만 가능하며, 번호표는 오후 4시 30분부터 장외구역에서 배부된다. 시즌권자 10명과 후원회원(골드 이상) 10명을 포함해 총 100명에게 번호표를 제공한다.
경기 후에는 'GOODBYE 조영욱' 조기 전역 기념식이 열리며, 장외구역에서 조영욱 포토카드를 구매한 100인에 한해 프리허그 참가 기회 등이 주어진다. 또한 100명 중 2명에게 제공되는 골드카드 소지자에게는 조영욱이 직접 애장품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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