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한 가게로 미슐랭과 경쟁...백종원 고심→이규형 신규 채용(장사천재 백사장2)

tvN 새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2'
29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

사진=tvN '장사천재 백사장2'

(MHN스포츠 정에스더 기자) tvN '장사천재 백사장2'가 1회 예고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스페인에서 백종원의 성공 신화를 작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24일 tvN 새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2'가 1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tvN '장사천재 백사장'(연출 이우형)은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다.

미슐랭의 도시,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의 대표 먹자 골목에서 1호점과 2호점을 동시 운영하며 미슐랭과 경쟁하고, 심지어 폐업한 가게로 장사에 도전해 매출을 올리라는 미션을 받은 백종원은 "여기서 매출을 어떻게 올리냐"며 고심에 빠진다.

근심 가득한 백 사장을 위해, 시즌1 이탈리아 나폴리 편의 영광을 재현할 천재 직원들이 산 세바스티안 거리에 등장한다. 환상의 호흡으로 백반집을 성공으로 이끌며, '백반져스'라고 불렸던 이장우, 존박, 권유리가 지원사격에 나섰고, '만능 바텐더' 이규형이 새롭게 채용됐다.

하지만 "대박나겠다"는 자신감 가득한 예측과는 달리, 가게 안에 손님이 한 명도 없는 모습이 포착됐다. "손님이 안 온다"고 걱정하는 직원들과 "근데 여기 잘못 온 것 같다"며 후회하는 백사장. 시즌1에서 다양한 전략들로 손님들을 공략하며 매출을 끌어올렸던 '장사천재' 백종원이 이번에도 위기를 극복하고 손님들을 모아 '대박' 신화를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장사천재 백사장2'는 오는 29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