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월드컵 한국 대표팀, 최종엔트리 21인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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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의 최종 엔트리 21인이 확정됐다.
24일 대한축구협회는 다음 달 10일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대회에 나설 U-17 대표팀 21인의 명단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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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의 최종 엔트리 21인이 확정됐다.
24일 대한축구협회는 다음 달 10일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대회에 나설 U-17 대표팀 21인의 명단을 발표했다.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 U-18 팀 소속인 주장 김명준을 비롯해 강민우(울산 U-18), 임현섭(수원 U-18), 윤도영(대전 U-18) 등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16명과 더불어 배성호, 우규정(이상 대전 U-18), 백가온(서울보인고), 이경준(수원 U-18), 한석진(전북 U-18)도 발탁됐다.
변 감독은 "월드컵 무대에서도 한마음으로 어느 팀을 만나더라도 주도적으로 경기를 지배하는 능동적 축구를 이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조별리그 E조에 속한 한국은 다음 달 12일 미국전을 시작으로 15일 프랑스, 18일 부르키나파소와 맞붙는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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