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경산 아파트 공사장서 근로자 추락해 사망‥중대재해법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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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2시 반쯤 경북 경산시 압량읍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50대 근로자가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사고 현장은 공사금액이 50억원 이상이어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입니다.
노동부는 사고내용을 확인한 후 작업을 중지시켰으며, 사고 원인과 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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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2시 반쯤 경북 경산시 압량읍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50대 근로자가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숨진 근로자는 HDC현대산업개발 하청업체 소속으로, 달비계를 타고 외벽 방수 작업을 하다가 약 30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 현장은 공사금액이 50억원 이상이어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입니다.
노동부는 사고내용을 확인한 후 작업을 중지시켰으며, 사고 원인과 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지영 기자(shin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36599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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