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70대 남성 하천 빠져 숨진 채 발견…논에 가다 추락 추정

윤왕근 기자 2023. 10. 2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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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24일 오전 11시 33분쯤 강원 강릉시 사천면 사기막리의 한 하천에서 A씨(78)가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사후강직 상태의 A씨를 인근 병원에 이송한 뒤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과 소방은 평소 지병을 앓고 있는 A씨가 논에 가다 3m 아래 하천으로 추락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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