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식품엑스포 성공개최" 전주설공단, TF팀·지원부스

윤난슬 기자 2023. 10. 2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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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설관리공단이 '제21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4일 공단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전주 월드컵경기장 만남의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전주국제발효식품 엑스포의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전기, 기계, 통신, 건축 분야 직원들로 구성된 공단 TF팀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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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전주시설공단 본부가 있는 화산체육공원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설관리공단이 '제21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4일 공단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전주 월드컵경기장 만남의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전주국제발효식품 엑스포의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전기, 기계, 통신, 건축 분야 직원들로 구성된 공단 TF팀이 운영된다.

TF팀은 행사 기간 행사장 안에 지원 부스를 운영하면서 각 분야 필요한 기술을 지원하고, 우발 상황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또 행사를 주관하는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핫라인을 구축해 행사 운영 전반에 걸친 업무 협조와 조율로 실무 혼선을 예방하고, 행사가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행사 기간 20개국의 총 450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참가 인원은 15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구대식 이사장은 "발효식품엑스포는 공단이 운영하는 시설에서 진행되는 대표적인 대규모 행사"라면서 "우리 공단이 주최·주관하는 행사는 아니지만, 많은 사람이 찾는 지역의 대표 행사인 만큼 안전한 진행을 위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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