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김태형 감독 "포스트시즌 진출해 우승하겠다" [뉴시스Pic]
류현주 기자 2023. 10. 2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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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가 제21대 사령탑으로 김태형 감독을 선임했다.
24일 부산 부산진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김 감독의 취임식에는 전준, 안치홍, 구승민, 김원중 등 선수들이 참석했다.
김 감독은 "설레고 기대가 된다"며 "나를 선택해 주신 롯데 구단과 신동빈 구단주님, 롯데 팬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롯데는 지난 20일 김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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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롯데자이언츠가 제21대 사령탑으로 김태형 감독을 선임했다.
24일 부산 부산진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김 감독의 취임식에는 전준, 안치홍, 구승민, 김원중 등 선수들이 참석했다. 이강훈 대표이사는 김 감독에 유니폼과 모자를 전달하며 취임을 축하했다.
김 감독은 "설레고 기대가 된다"며 "나를 선택해 주신 롯데 구단과 신동빈 구단주님, 롯데 팬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선수들과 호흡하면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며 "포스트시즌에 진출해서 우승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롯데는 지난 20일 김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3년, 총액 24억원(계약금 6억원·연봉 6억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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