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학부모 선언문 필사 챌린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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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월30일까지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시민을 대상으로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 대구 학부모 선언문 필사 챌린지'를 진행한다.
24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대구 학부모 선언문 필사 챌린지는 대구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가는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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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월30일까지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시민을 대상으로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 대구 학부모 선언문 필사 챌린지'를 진행한다.
24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대구 학부모 선언문 필사 챌린지는 대구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가는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의 일환이다.
또 학교 교육 지원자로서 학부모의 올바른 인식 정립과 대구 학부모들의 의견을 모아 만들어진 대구 학부모 선언문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대구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구 학부모 선언문 중 가장 감명 깊었던 내용을 필사, 녹음, 영상 등의 방법으로 표현해 QR 코드 또는 www.happydge.co.kr에 접속해 네이버 폼을 작성 후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참여 횟수에 따라 1~3등 각 1명씩 선정되며 참가상 30명은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당첨자에게는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교육청은 올해 초부터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 가는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교육 주체의 일원인 학부모님들이 단순히 권리만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교육 활동 지원자로서의 인식을 정립하기 위해 기획·운영되고 있는 범시민 캠페인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모두가 학교를 믿고 지지하는 학교교육지원자로서 함께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대구 학부모 선언문 필사 챌린지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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