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12년 만에 '월드시리즈' 진출… ALCS 7차전서 휴스턴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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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가 12년 만에 월드시리즈에 올랐다.
텍사스는 24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MLB 포스트시즌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7차전에서 휴스턴에 11-4로 대승을 거뒀다.
6차전을 이기고 기사회생을 한 텍사스는 최종 7차전에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4승 3패로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정 지었다.
텍사스는 2010년 월드시리즈에서 샌프란시스코에게 1승4패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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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는 24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MLB 포스트시즌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7차전에서 휴스턴에 11-4로 대승을 거뒀다.
6차전을 이기고 기사회생을 한 텍사스는 최종 7차전에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4승 3패로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정 지었다. 지난 2010년과 2011년에 이어 통산 3번째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게 됐다.
창단 첫 월드시리즈 우승에도 도전한다. 텍사스는 2010년 월드시리즈에서 샌프란시스코에게 1승4패로 졌다. 2011년에는 세인트루이스에게 3승 4패로 무너졌다.
이날 텍사스는 아돌리스 가르시아가 5타수 2홈런 포함 4안타 5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코리 시거도 5타수 1홈런 포함 3안타 1볼넷 1타점 2득점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텍사스 선발 투수 맥스 슈어저는 2⅔이닝 4피안타 2실점 후 교체됐다. 그러나 조던 몽고메리, 조쉬 스보츠, 아롤디스 채프먼, 호세 레클레르크로 이어지는 계투진이 승리를 지켜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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