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칭다오 "국내 수입 없다" 해명에도 불안감 확산
<화상연결 :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
식약처 확인 결과 논란된 공장에서 생산된 칭다오 맥주는 국내에 수입되지 않았다는 소식, 식약처 전화 연결을 통해 전해드렸는데요.
하지만 국내 소비자들의 불안은 쉽게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그 배경은 무엇인지,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 화상연결해 자세히 분석해보겠습니다.
<질문 1> 특히 칭다오 맥주의 경우, 중국 맥주인데도 불구하고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상당히 친숙한 술입니다. 그만큼 수입 맥주 중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누려왔던 제품이죠?
<질문 2> 중국의 간판 맥주 중 하나인 칭다오 맥주 생산 공장에서 위생 논란이 불거지면서 일각에선 중국산 식품 포비아 현상을 우려하는 시각도 있습니다. 이런 현상에 대한 배경은 뭐라고 보세요?
<질문 3> 중국발 식품 위생 논란이 반복되면서 유통업체들도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이번 논란의 파장, 어디까지 이어질까요?
<질문 4> 그렇다면 이번 논란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결하기 위해선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일각에선 중국 식품에 대한 검역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질문 5> 한편, 해당 논란 이후 맥주 업계에선 수입 맥주 시장에 변화가 생길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일단 일본 맥주는 최근 약진하며 대조를 이루고 있는 모습인데요?
<질문 6> 일본 맥주의 경우 2018년까지 1위를 하다가 국내 소비자들의 NO재팬 분위기 속에 수입량이 급락한 바 있는데요. 5년 만에 다시 일본 맥주수입이 급증세로 돌아선 배경은 뭐라고 봐야 할까요?
<질문 7> 이런 가운데 최근 소비자들을 분노하게 만든 사건이 또 발생했습니다. 국내 유명홈쇼핑에서 2년 전 만들어진 제품을 신상품으로 속여 대량 판매한 사실이 드러났는데요. 어떻게 된 일인가요?
<질문 8> 일단 현대홈쇼핑 측은 신속하게 반품 환불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만, 관련 보도가 시작된 이후에나 이뤄졌다는 점도 비판을 받고 있는데요.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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