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 "2주 동안 4kg 찌워, 벌크업 해보려고 운동도 해" (컬투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뮤지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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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뮤지가 '행번행전 노래 이어 부르기' 코너에서 청취자들과 함께 노래를 불렀다.

이날 DJ 김태균이 "라이머 사장님은 어떠시냐?"라고 묻자 뮤지가 "너무 좋으시다. 너무 좋으신데 사사건건 따라다니는 경향이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뮤지는 "경연 프로그램에는 웬만하면 대표님들이 잘 안 오시는데 계속 그 자리에 머무신다. 다행히 그날 저희가 '불후의 명곡'에서 올킬 우승을 했다. 운이 좋게. 방송에도 너무 잘 나간 것 같다. 김조한 씨와 한해 씨와 셋이 같이 나간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김태균이 뮤지의 가슴 타투를 언급하며 "잘못 보면 가슴의 타투가 털처럼 보일 수도 있겠다"라고 말하자 뮤지가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계신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뮤지는 학다리가 매력이다"라는 한 청취자의 문자를 소개하며 김태균이 "뮤지가 좀 말랐다. 사실 뭘 잘 안 먹지 않냐?"라고 묻자 뮤지가 "아니다. 요새 조금 살을 찌우려고 먹고 있다. 2주 동안 4kg 쪘다. 벌크업을 해보려고. 운동도 한다. 유세윤 씨랑도 같이 한다"라고 밝히고 "내년을 기대해달라"라고 덧붙였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