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규제자유특구 기업과 함께하는 벤처투자 로드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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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과 함께하는 벤처투자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이번 행사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초청을 통해 투자유치(피칭) 전략에 대한 사전교육을 시행하는 특구 참여기업의 민간 투자유치 실적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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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과 함께하는 벤처투자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투자 중심의 자금 공급을 지원하고, 지방 벤처투자 비중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 해양모빌리티 특구의 리벤씨와 경북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특구의 바이에너지 등 7개사가 투자유치 설명회를 진행하고 상담회를 가졌다.
투자유치 설명회에서는 참여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발표와 투자심사역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기술혁신성, 사업성 등을 종합 검토했다. 1:1 투자상담회에서는 행사에 참여하는 전문 투자기관 중 7개 기관이 투자자 관점에서 특구 참여기업이 투자를 받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노하우를 공유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했다.
중기부는 이번 행사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초청을 통해 투자유치(피칭) 전략에 대한 사전교육을 시행하는 특구 참여기업의 민간 투자유치 실적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19년 도입된 규제자유특구는 8차에 걸쳐 34곳이 지정됐다. 누적 투자유치액이 11조2000억원에 달하며 332개의 기업을 유치해 55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최상현기자 hy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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