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美 산타모니카 해변서 OLED 기술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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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가 미국 로스엔젤레스 산타 모니카(Santa Monica) 해변에서 '삼성OLED' 알리기에 나섰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3일부터 29일(현지시간)까지 산타 모니카 해변에 위치한 '센트럴 프라자'에서 '삼성 OLED'의 우수성을 알리는 마케팅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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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나리 기자)삼성디스플레이가 미국 로스엔젤레스 산타 모니카(Santa Monica) 해변에서 '삼성OLED' 알리기에 나섰다.
산타 모니카 해변은 넓은 모래 사장과 아름다운 바다로 유명한 미국 서부 지역 핫플레이스로,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지역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 곳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3일부터 29일(현지시간)까지 산타 모니카 해변에 위치한 '센트럴 프라자'에서 '삼성 OLED'의 우수성을 알리는 마케팅 행사를 개최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센트럴 프라자' 중앙 광장에 삼성 OLED 탑재 여부를 감별해주는 'OLED 파인더(Finder)' 체험 존(Zone)을 마련했다.
지난 3월 론칭한 'OLED 파인더'는 스마트폰 브랜드와 모델명을 선택하면 '삼성 OLED' 탑재 여부를 확인해주는 사이트다. 론칭한 이후 최근까지 누적 방문자 수가 약 80만 명에 이른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OLED가 탑재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소비자의 약 70%가 삼성디스플레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만큼, 삼성 OLED는 고객사와 소비자들로부터 큰 신뢰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 행사장 '내구성 테스트 존'에서는 모래로 패널에 스크래치를 내거나 망치로 때리고 물에 빠트리면서 삼성 OLED 폴더블 패널의 내구성을 직접 테스트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아울러 삼성디스플레이는 텍사스 출신의 현대 미술가 존 브램블릿(John Bramblitt)과 협업해 삼성 OLED의 장점인 뛰어난 색재현성과 명암비, 친환경성 등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그래피티 작품을 현장에 전시했다. 존 브램블릿은 시각 장애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색감과 섬세한 터치로 개성 넘치는 작품 세계를 펼치고 있는 유명 아티스트다.
오는 27일에는 유명 농구 인플루언서 'The Professor'를 초청해 OLED 패널 위에서 드리블하기, 관람객들과 자유투 대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정용욱 삼성디스플레이 마케팅팀장(상무)는 "그동안 다양한 국내외 전시를 통해 삼성 OLED의 기술력과 신제품을 소개했지만, 전시장이 아닌 곳에서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앞으로도 전시장 밖에서 더욱 편하고 친근하게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나리 기자(narilee@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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