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꼬 "'3억 슈퍼카', 3천만 원 붙여 판매...내 타입 아니야."고백 ('피식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로꼬가 차 보유 근황을 전했다.
이에 로꼬는 "지금은 레인지로버를 탄다. 차를 바꿨다"라면서 "군 복무를 끝내고 나서 람보르기니 우르스를 샀다. 그런데 내 타입이 아니었다. 너무 시끄럽고 조종하기엔 너무 빨랐다. 레인지로버 랜드로버를 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근데 뭐 생각나는 거 없냐"라고 물었고, 로꼬는 "그래서 내가 볼보를 탔었다"고 대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유수연 기자] 가수 로꼬가 차 보유 근황을 전했다.
지난 22일 피식대학 제작 웹 예능 ‘피식 쇼’에는 로꼬가 게스트로 출연,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용주는 로꼬에게 "차 얘기 좀 해볼까. 슈퍼카 오너로 유명하지 않나. 요즘은 어떤 차를 모냐"고 물었다.
이에 로꼬는 "지금은 레인지로버를 탄다. 차를 바꿨다"라면서 "군 복무를 끝내고 나서 람보르기니 우르스를 샀다. 그런데 내 타입이 아니었다. 너무 시끄럽고 조종하기엔 너무 빨랐다. 레인지로버 랜드로버를 탄다"라고 설명했다.
당시 해당 외제차는 3억 대로 알려지기도 했는데. 이에 로꼬는 "람보르기니 프리미엄이 3,000만 원이었다. 3000만 원 더 붙여서 팔았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더불어 이용주는 "네가 굉장히 성공한 래퍼인 건 알지만 합정동에 사는 부자를 안다. 나이가 좀 있으신데 건물이 10채가 있다. 근데 차를 세피아를 몬다"고 말했다. 세피아는 1992년 출시된 기아의 첫 준중형 세단 모델이다.
이어 "근데 뭐 생각나는 거 없냐"라고 물었고, 로꼬는 "그래서 내가 볼보를 탔었다"고 대꾸했다. 이용주는 "면장갑을 끼고 세피아를 운전한다. 오토도 아니고 수동이다. 근데 볼보를 몬다고?"라고 재차 물었고, 로꼬는 "내 잘못이다. 죄송하다"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피식대학'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