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성악전공, '한중교류음악회' 개최

권태혁 기자 2023. 10. 24. 14: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천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성악전공이 오는 27일 오후 7시 교내 예음홀에서 '한중교류음악회'를 개최한다.

40여명의 성악전공 학생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과 중국 학생들의 화합, 문화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진성원 성악전공 학과장과 강은현 교수가 총괄 기획을, 김태영·이정수 교수가 공연 지도를, 윤혜경·박희영 반주자가 공연반주를 맡았다.

이번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천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성악전공이 오는 27일 오후 7시 교내 예음홀에서 '한중교류음악회'를 개최한다.

40여명의 성악전공 학생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과 중국 학생들의 화합, 문화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진성원 성악전공 학과장과 강은현 교수가 총괄 기획을, 김태영·이정수 교수가 공연 지도를, 윤혜경·박희영 반주자가 공연반주를 맡았다.

이번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테너 이군철·바리톤 김현석·베이스 조연우의 'La mia Dorabella'(오페라 코지 판 투테) △소프라노 두민근·메조소프라노 곽이흔의 'Ah guarda, sorella' △테너 왕호의 'Un′aura amorosa' △테너 진천의 'Dalla sua pace'(오페라 돈 조반니) △소프라노 송금옥의 'Ach, ich fuhl′s'(오페라 마술피리) △소프라노 이이정·바리톤 김현석의 'Pa pa pa pa papagena!' △테너 유욱량의 'Tormento'(토스티) △베이스 조연우의 'La calunnia e un venticello'(로시니 오페라 세비아의 이발사) △소프라노 진가봉의 'Quando me'n vo''(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 등 가곡과 중창, 아리아 등으로 구성됐다.

2부는 학생 합창으로 △베토벤의 'Ich liebe dich'(그대를 사랑해) △한국가곡 '청산에 살리라' △중국가곡 '想?的365天'(그대가 그리운 365일) △흑인영가 'Ev'ry time I feel the spirit' 등을 선보인다.

한편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다. 음악에 관심이 있는 재학생과 지역민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가천대 성악전공이 개최하는 '한중교류음악회' 포스터./사진제공=가천대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