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약학과 교수들, 대학발전기금 1800만원 쾌척

임충식 기자 2023. 10. 2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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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우석대학교 약학과 교수들이 대학발전기금을 쾌척했다.

임채윤 약학대학장 등 교수들은 24일 남천현 총장을 방문 "대학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면서 1800만원을 전달했다.

임채윤 약학대학장 1000만원을 쾌척했으며, 이원웅 약학과장 등 7명의 교수들도 정성을 보탰다.

남천현 총장도 "대학을 위해 뜻을 함께해 준 약학과 교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출연된 기금이 대학과 약학과의 발전을 위해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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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약학과 교수들이 24일 대학발전기금 1800만원을 쾌척했다.(우석대 제공)/뉴스1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우석대학교 약학과 교수들이 대학발전기금을 쾌척했다.

임채윤 약학대학장 등 교수들은 24일 남천현 총장을 방문 “대학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면서 18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약학대학 교수들이 모은 정성으로 마련됐다. 임채윤 약학대학장 1000만원을 쾌척했으며, 이원웅 약학과장 등 7명의 교수들도 정성을 보탰다.

교수들은 “어려운 교육환경 속에서도 지방의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대학에 힘을 보태고자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며 “작은 밀알이지만 대학발전을 위해 일조하게 돼 기쁘다. 출연된 기금이 대학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데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천현 총장도 “대학을 위해 뜻을 함께해 준 약학과 교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출연된 기금이 대학과 약학과의 발전을 위해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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