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공동주택 23곳 차수판 설치 완료…1억8천만원 지원

최해민 2023. 10. 2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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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 23곳을 대상으로 추진한 차수판 설치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양시 관계자는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관내 일부 공동주택에 침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행정적인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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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 23곳을 대상으로 추진한 차수판 설치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차수판 설치가 완료된 관내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입구 [안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사업은 관내 공동주택이 집중호우로 지하 주차장이나 지하층 출입구가 물에 잠기는 것을 막기 위해 지하층 입구에 차수판 설치 시 비용의 40~90%를 시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지원 사업을 위해 시는 올해 3월 '공동주택 관리 조례'를 개정했다.

이후 공동주택 23곳으로부터 지원 신청을 받아 1억8천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했고, 공사는 최근 완료됐다.

안양시 관계자는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관내 일부 공동주택에 침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행정적인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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