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올림픽코리아, 발달장애인 인라인스케이트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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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발달장애인 스포츠의 대표단체인 스페셜올림픽코리아(SOK·회장 이용훈)가 21일 충북스페셜올림픽코리아(회장 심의보) 주관으로 청주 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충청북도 관내 11개 기관에서 6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2023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인라인스케이트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SOK는 지역 스페셜선수들의 확산과 종목 육성을 목적으로 종목별 분과위원회를 설립해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11개 시·도 지부에 기금을 지원해 지역 내 선수 양성을 위한 '풀뿌리 스포츠 사업'을 꾸준히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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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K는 지역 스페셜선수들의 확산과 종목 육성을 목적으로 종목별 분과위원회를 설립해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11개 시·도 지부에 기금을 지원해 지역 내 선수 양성을 위한 ‘풀뿌리 스포츠 사업’을 꾸준히 지원 중이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의 발달장애인들에게 교육활동과 대회 개최 등을 통해 스포츠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스포츠를 통한 장애 극복과 발달장애인 스포츠인구의 확산을 꾀하고 있다.
SOK 이용훈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인라인스케이트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밝은 모습을 통해 스페셜올림픽 인라인스케이트선수들이 더욱 육성되고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SOK는 스페셜올림픽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더불어 스포츠를 통해 쌓여진 자신감과 도전정신이 사회로의 도전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참가한 선수, 지도자, 그리고 이번 대회를 지원해주신 충북SOK 심의보 회장님을 비롯한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함께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정재우 기자 ja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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