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승격 50년…안양6동 '가을 이야기 축제' 개최

박석희 기자 2023. 10. 2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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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27일 관내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특설무대에서 마을 축제인 '제7회 가을 이야기'를 연다.

시 승격 50주년에 걸맞게 기획된 이번 축제는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과 함께 식전공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초청 가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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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오후 5시, 관내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안양6동 '가을 이야기'축제 개최 안내 포스터.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27일 관내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특설무대에서 마을 축제인 ‘제7회 가을 이야기’를 연다.

시 승격 50주년에 걸맞게 기획된 이번 축제는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과 함께 식전공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초청 가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제7회 안양 공공 예술 프로젝트(APAP7) 예술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오후 5시부터 청소년밴드 솔페즈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연다. 1부에서는 노래교실, 통기타, 웰빙 댄스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실력을 자랑한다.

2부에서는 개그맨 안재덕 씨의 사회로 트로트 가수 우연이, 홍삼 트리오, 홍주혜(보컬), 백미화, 주제이(팝가수), 김진열(테너) 등 인기 가수 등이 출연해 가을향기가 물씬 풍기는 음악을 선사한다.

여기에 명확 태권도시범단의 태권도 공연이 이어지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후 3시부터 ‘안양시 기부의 날’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한 땀 책갈피 매듭 만들기', ‘풍선아트’, ‘다육식물 체험’, ‘전통 놀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가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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