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3분기 지가 0.05%·0.04%↑…거래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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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광주·전남지역 지가는 전국 평균을 크게 밑돈 0.05%, 0.04%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 3분기 전국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광주 지가는 0.05% 상승해 전분기(0.00%)대비 0.05%포인트 확대돼 지난 1분기 하락(-0.03%)에서 2분기 연속 상승했으나, 전년같은분기(0.62%)대비 0.57%포인트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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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 3분기 전국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광주 지가는 0.05% 상승해 전분기(0.00%)대비 0.05%포인트 확대돼 지난 1분기 하락(-0.03%)에서 2분기 연속 상승했으나, 전년같은분기(0.62%)대비 0.57%포인트 축소됐다.
전남은 0.04% 상승해 전분기(0.01%)대비 0.03%포인트 확대돼 지난 1분기 하락(-0.03%)에서 2분기 연속 상승했으나, 전년같은분기(0.72%)대비 0.68%포인트 축소됐다.
다만, 광주지역 지가 상승률은 7개 특·광역시 중 울산(0.04%)다음으로 두번째로 낮았고, 전남은 전국에서 제주(0.00%)다음으로 울산(0.04%)과 함께 두번째로 낮았다.
전체토지거래량(건축물 부속토지 포함)은 광주는 1만77건으로 전년같은분기(8358건)대비 20.6% 증가했다. 분양권 거래량(공급계약, 전매, 분양권 검인 사항)은 2979건으로 전년(2061건)에 비해 44.5% 증가했다.
전남 토지거래량은 2만6969건으로 전년동기(3만5890건)대비 24.9% 감소했고, 분양권 거래량은 1570건으로 전년동기(5646건)대비 72.2% 급감했다.
지가변동률과 토지거래량에 대한 상세 자료는 'R-ONE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및 '국토교통 통계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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