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용 턴제 RPG '르모어: 인페스티드 킹덤' 31일 얼리액세스 시작

웹젠이 블랙앵커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인디 턴제 전략 RPG '르모어: 인페스티드 킹덤(이하 르모어)'의 얼리액세스 일정을 공개한다.

스팀과 에픽게임즈스토어에서 오는 31일 오전 11시부터 플레이할 수 있다. 두 플랫폼 모두 영어와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르모어는 지난 6월 스팀에서 출시 예정작들을 모아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넥스트 페스트'에서 데모 버전이 공개된 바 있다.

이후 이용자 피드백을 적용하고 완성도를 높여 약 4개월 만에 얼리액세스(앞서 해보기)로 선보인다.

이번 얼리액세스 버전에서는 주요 캐릭터 3종과 14종 이상의 무기를 활용해 튜토리얼을 포함한 7종의 맵을 즐길 수 있다.

이 작품은 턴 단위로 구분되어 돌아오는 한 번의 기회에 캐릭터 3종 각각의 ‘무기 행동력, 전술 행동력 자원을 이용해 동시에 명령을 내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초급자용 '복수' 난이도와 턴제 전략RPG를 선호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난이도 '고행', 그리고 숙련된 하드코어 이용자들을 위한 '절망'으로 구분됐다.

포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