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크림도 '제철 특수'...GS25 가을밤 생크림빵 20만개 팔렸다

이정화 2023. 10. 2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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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GS25가 제철 베이커리 메뉴로 최근 선보인 '브레디크 가을밤 생크림빵'이 출시 열흘여 만에 20만개를 넘어섰다.

24일 GS25에 따르면 가을밤 생크림빵은 가을 제철 별미로 꼽히는 밤의 풍미를 진하게 살려낸 생크림과 밤앙금을 가득 넣어 완성한 상품으로, GS25가 올해 초부터 추진 중인 '차별화 풍미 개발 프로젝트'에 따라 밤 고유의 달콤한 맛을 극대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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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S25

[파이낸셜뉴스] 편의점 GS25가 제철 베이커리 메뉴로 최근 선보인 '브레디크 가을밤 생크림빵'이 출시 열흘여 만에 20만개를 넘어섰다.

24일 GS25에 따르면 가을밤 생크림빵은 가을 제철 별미로 꼽히는 밤의 풍미를 진하게 살려낸 생크림과 밤앙금을 가득 넣어 완성한 상품으로, GS25가 올해 초부터 추진 중인 '차별화 풍미 개발 프로젝트'에 따라 밤 고유의 달콤한 맛을 극대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GS25는 차별화 풍미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음식의 고유한 풍미를 잘 살릴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앞서 이 프로젝트를 통해 출시한 여름 과일을 활용해 선보인 납작 복숭아 생크림빵, 고창 수박 생크림빵 등 제철 생크림빵은 모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전체 생크림빵 매출 역시 본격적으로 생크림빵이 출시되기 시작한 지난해와 비교해 9.2배 늘었다.

GS25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생크림빵 인기에 힘입어 총 8종의 생크림빵 상품군 중 2종 이상을 제철 먹거리를 활용한 시즌 생크림빵으로 정례화해 운영하기로 했다. 또 고객 감사 행사로 이달 말까지 생크림빵 8종에 대해 GS페이 등으로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1' 행사를 진행한다.

최원필 GS25 베이커리 담당 MD는 "연간 상시 운영하는 대중적인 맛의 생크림빵과 시즌 한정 운영하는 제철 생크림빵을 병행 운영해 생크림빵의 관심을 계속해서 높여가고자 한다"며 "차별화 풍미를 개발하는 데 주력하는 등 편의점 미식 문화를 선도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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