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AG '金' 주역들 대거 승선… 류중일호, APBC 26인 엔트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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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주역들이 대거 다음 달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에 출전한다.
24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APBC 참가국 감독 공동 기자회견에서 한국 야구대표팀 엔트리 26명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선수들이 대거 엔트리에 들었다.
최종엔트리 교체는 다음 달 14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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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APBC 참가국 감독 공동 기자회견에서 한국 야구대표팀 엔트리 26명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APBC는 다음 달 16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다. 한국은 대회 첫날 호주와 1차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는 24세 이하 또는 프로 입단 3년 차 이내 선수와 와일드카드로 29세 이하 3명까지 참가가 가능하다. 한국은 투수 12명, 포수 3명, 내야수 6명, 외야수 5명 등 총 26명으로 엔트리를 꾸렸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선수들이 대거 엔트리에 들었다. 대만과 결승전에서 호투한 문동주와 4번 타자로 활약한 노시환 그리고 국제대회 부진을 금메달로 털어낸 강백호가 재발탁됐다.
담과 컨디션 난조로 아시안게임에서 등판하지 못한 곽빈과 정규시즌 막판 부진으로 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이의리는 명예 회복에 나선다.
여기에 우완 불펜 최준용, 좌완 오원석, 포수 손성빈, 내야수 김휘집, 김도영, 외야수 박승규 등 6명이 새롭게 합류했다.
선발된 선수들은 다음달 5일 대구에 모여 6일부터 13일까지 훈련 및 연습경기를 진행한다. 포스트시즌 일정에 따라 소집 훈련 참가 인원에는 변동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규정에 따라 총 20명의 예비 엔트리 운영이 가능하다. KBO는 한국시리즈 및 포스트시즌 일정 및 부상 등으로 선수가 교체될 상황을 대비해 20명의 예비 엔트리를 함께 선정했다.
20인 예비 명단은 투수 9명, 포수 2명, 내야수 6명, 외야수 3명으로 구성됐다. 박명근, 손동현, 김시훈, 신민혁, 전의산 등이 발탁됐다. 최종엔트리 교체는 다음 달 14일까지 가능하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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