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식약처 "영상 속 칭다오 맥주는 국내 미수입"
<전화연결 : 마정애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입검사관리과장>
중국 칭다오 맥주 생산 공장에서 직원이 소변을 보는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퍼지며 국내에까지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식약처에서는 황급히 현지 보도에 언급된 정보를 토대로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는데요.
조사 과정 중 밝혀진 사실은 무엇이었는지, 마정애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입검사관리과장 전화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논란의 영상이 게재된 게 지난 19일이었습니다. 영상 공개 후 식약처에서도 발 빠르게 사실관계 확인에 나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식약처에서 영상을 접한 과정과, 또 영상 확인 후 서둘러 사실관계 확인에 나선 배경은 무엇인지요.
<질문 2> 그런데 영상만 봐선, 해당 장소가 어느 공장인지 알기가 어렵던데요. 어떤 과정을 통해 사실관계 확인을 하셨는지요?
<질문 3> 국내에 해외제조업소로 등록되지 않은 곳이었다고 하니, 소비자들로선 일단 안심이 되는데요. 그렇다면 국내로 수입되는 칭다오 맥주는 어느 곳에서 생산이 되는 품인지 궁금해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질문 4> 하지만 국내로 수입되는 칭다오 맥주 생산공장에서 벌어진 일은 아니라고 하더라도 우려의 목소리도 많은데 맥주에 대한 수입검사 절차는 어떠한지, 안심해도 되는 것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질문 5> 끝으로, 수입 먹거리에 대해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마무리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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