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방위, 27일 국정감사에 삼성전자·SKT 참고인 출석 요구(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강봉구 삼성전자(005930) 부사장, 김지형 SK텔레콤(017670) 부사장을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출석 요구하기로 했다.
장제원 과방위원장은 "심문 요지에 더욱 부합하는 참고인의 출석을 요구하려고 여야 간사의 합의에 따라 안을 상정한다"고 설명했다.
참고인은 7일 이전에 출석요구서가 송달되어야만 하는 증인과 다르게 당사자의 참석 의지가 있으면 위원회 의결로 출석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강봉구 삼성전자(005930) 부사장, 김지형 SK텔레콤(017670) 부사장을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출석 요구하기로 했다.
24일 과방위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통신비 부담 경감과 관련해 질의를 하려고 참고인을 세우기로 했다.
이날 오전 회의에서는 한명진 SK텔레콤 부문장의 출석으로 의결했으나 오후에 김지형 부사장으로 변경됐다.
장제원 과방위원장은 "심문 요지에 더욱 부합하는 참고인의 출석을 요구하려고 여야 간사의 합의에 따라 안을 상정한다"고 설명했다.
참고인들은 27일 열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상 종합 감사에 출석을 요청받게 된다.
이번 참고인 의결은 박완주 무소속 의원이 가계 통신비 절감 정책을 질의하는 데 필요하다는 건의로 이뤄졌다.
한편 과방위 여야는 국정감사 기간 증인·참고인을 논의했지만 시한 전까지 이견을 좁히지 못해 채택 합의가 불발됐다. 참고인은 7일 이전에 출석요구서가 송달되어야만 하는 증인과 다르게 당사자의 참석 의지가 있으면 위원회 의결로 출석할 수 있다.
seungjun24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