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압해읍서 주택 화재…80대 거주자 화상

이승현 기자 2023. 10. 2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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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11시11분쯤 전남 신안군 압해읍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자체 진화를 시도하던 거주자 A씨(87)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고, 아내 B씨는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대원 30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시간26분만인 이날 오후 1시37분쯤 완전히 진화했다.

당국은 부엌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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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전소
24일 오전 11시11분쯤 전남 신안군 압해읍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신안소방 제공) 2023.10.24/뉴스1

(신안=뉴스1) 이승현 기자 = 24일 오전 11시11분쯤 전남 신안군 압해읍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자체 진화를 시도하던 거주자 A씨(87)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고, 아내 B씨는 대피했다. 주택(51㎡)은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대원 30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시간26분만인 이날 오후 1시37분쯤 완전히 진화했다.

당국은 부엌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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