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미나리’ 배리어프리버전 내레이션 재능기부 “원더풀한 작품”

배효주 2023. 10. 2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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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이 '미나리' 배리어프리버전 내레이션을 맡는다.

윤단비 감독과 박보검이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의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에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윤단비 감독은 "'미나리' 배리어프리버전 연출을 맡아 영광이었다. 영화를 더욱 깊이있게 바라보게 되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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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영화 ‘미나리’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기자]

박보검이 '미나리' 배리어프리버전 내레이션을 맡는다.

윤단비 감독과 박보검이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의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에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윤단비 감독은 "'미나리' 배리어프리버전 연출을 맡아 영광이었다. 영화를 더욱 깊이있게 바라보게 되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보검은 "원더풀한 작품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대중문화예술의 장벽을 낮추어주는 음성해설자로서 동참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작품들이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제작되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미나리'는 미국 아칸소로 이주한 제이콥과 모니카 가족의 이야기로, 순자 역으로 출연한 윤여정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사진=영화 포스터, 뉴스엔DB)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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