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 지역 문화매력 ‘로컬100’ 선정

김덕용 2023. 10. 2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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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군위군은 삼국유사테마파크가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로컬100은 정부 국정기조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문화명소, 문화콘텐츠, 문화명인 등 지역 문화매력을 찾아 지역 문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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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군위군은 삼국유사테마파크가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로컬100은 정부 국정기조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문화명소, 문화콘텐츠, 문화명인 등 지역 문화매력을 찾아 지역 문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삼국유사테마파크 전경. 군위군 제공
2020년 문을 연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지역 대표 문화콘텐츠인 삼국유사 속 콘텐츠를 시각화해 다양한 교육체험과 함께 문화·관광이 한데 어우러진 관광지다. 연중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지역명소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와 관광객 유입을 확대해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주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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