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창원·남동 산단에 중소기업 특화센터 개설

이정필 기자 2023. 10. 2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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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와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기업 특화센터를 개설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7월21일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내 1호 채널인 비즈(BIZ)프라임센터를 개설한 바 있다.

조병규 우리행장은 "국가경제 발전에 중추 역할을 해온 남동, 창원 국가산업단지에 비즈프라임센터를 개설하게 돼 뜻깊다"며 "새로운 50년에도 우리은행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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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에서 열린 우리은행 비즈프라임센터 개설식에 조병규 우리은행장(가운데)과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왼쪽 5번째)가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우리은행은 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와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기업 특화센터를 개설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7월21일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내 1호 채널인 비즈(BIZ)프라임센터를 개설한 바 있다. 3개월 만에 2개의 비즈프라임센터를 추가 개설하며 국가산업단지 내 영업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우리은행은 비즈프라임센터 외에도 신성장기업 발굴 전담 조직인 신성장1·2기업영업본부를 중소기업 특화 채널로 운영하고 있다. 특화 채널에는 기업금융 전문인력을 배치해 자금지원과 기업컨설팅, 자산관리 등 원스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병규 우리행장은 "국가경제 발전에 중추 역할을 해온 남동, 창원 국가산업단지에 비즈프라임센터를 개설하게 돼 뜻깊다"며 "새로운 50년에도 우리은행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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