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7차전 전패 베이커, 또 ‘눈물’…PS 7차전 전승 보치는 ‘활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텍사스 레인저스가 승리한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ALCS)는 원정 팀이 모두 승리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PS 7차전 전승 감독 보치의 레인저스는 PS 7차전 전패 감독 베이커의 애스트로스를 11-4로 꺾고 2010·2011년에 이어 구단 사상 세 번째로 월드시리즈 무대에 올라 1960년 창단 이래 첫 우승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펜딩 월드시리즈 챔피언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안방에서 벌어진 1·2차전과 6·7차전을 모두 패했다. 홈 어드밴티지가 ‘무쓸모’가 된 것. 4년 전 월드시리즈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에 우승컵을 내준 패턴이 그대로 반복 돼 자칫 징크스로 자리 잡는 건 아닌지 걱정해야 할 상황이다.
그런데 극명하게 갈리는 기록이 있다.
포스트시즌(PS) 7차전 승부다.
보치 감독은 팀의 운명이 걸린 PS 7차전에서 패한 적이 없다. 2012년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 7차전과 2014년의 월드시리즈 7차전을 모두 승리로 이끌었다. 당시 보치 감독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지휘봉을 쥐고 있었다.
반면 베이커 감독은 같은 상황에서 모두 졌다.
보치 감독은 좋은 징조가 일어나는 기운을 뜻하는 ‘서기’의 반복에 웃었고, 베이커 감독은 지독한 징크스에 울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예원 “17세에 임신, 최근 출산…대입 앞둔 친구들에 괴리감” (고딩엄빠4)
- 마약·유흥업소 의혹…‘이미지 파파괴’ 이선균 사태, 연예계 초긴장 [홍세영의 어쩌다]
- ‘한때 약에 취했던’ 하정우 8년만에… 방송 최초 근황 공개 (회장님네)
- 김제동 출연 금지라도 있었나? “시켜 준 게 고맙고 설레” (성지순례)
- [단독] 장예원, 전현무X풍자X이정진 ‘지구별 로맨스’ 합류
- 오또맘, 전신 레깅스 입고 댄스…적나라한 볼륨 몸매 [DA★]
- 이효리, 바지 대신 팬티스타킹만? 독특 패딩 패션 [DA★]
- 기은세, 이민정 이혼 승소 돕는다…프로 변호사 변신 (그래, 이혼하자)
- “가슴 만져 봐도 돼요?” 구남친 발언에 구여친도 ‘어이 상실’ (구남친클럽)
- 한가인 응급실行 “새벽에 죽을 뻔…일어나지도 못해” (자유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