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둔주봉에 수세식 화장실 설치…내년 12월 설치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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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1경으로 불리는 둔주봉 방문객들의 화장실 이용 환경이 대폭 개선된다.
그동안 방문객들이 사용해 오던 재래식 간이화장실을 대체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내년 12월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이용 편의와 대청호 수질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주요 행락지의 수세식 화장실 설치 사업을 이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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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옥천1경으로 불리는 둔주봉 방문객들의 화장실 이용 환경이 대폭 개선된다.
24일 충북 옥천군에 따르면 안남면 연주리 284-2 일원 등산로 초입부에 수세식 공중화장실이 설치된다.
그동안 방문객들이 사용해 오던 재래식 간이화장실을 대체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내년 12월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그동안 둔주봉 방문객들은 재래식 화장실의 악취와 노후화로 불편을 호소해 왔다. 강우 시에는 화장실 오염수가 대청호로 흘러들어가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이용 편의와 대청호 수질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주요 행락지의 수세식 화장실 설치 사업을 이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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